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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근친이었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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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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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하고  있었던 일이었다.

전역후 복학하기전 알바를 했다.

군대 선임이 소개해준일이었는데 보도방 아가씨들 픽업이었다.

유흥쪽일을 고딩때부터 하던 선임이었는데 친해져서

휴가에 같이 풀사롱, 노래방, 안마방등을 처음 경험해봤었다.

내가 했던 건 주로 노래방 도우미 픽업이었다.

주로 20~30대 였고 40대도있었다.

대학생,주부,본업 등 다양했고 유흥일 하는 여자들 참 많았다.

일년반정도 했는데 10명정도 따먹었다.

유부녀도 있었고, 대학생도있었다.

그중 두명관는 깊은 사이까지 갔었는데 그중 한명의 이야기다.

대학교2학년인 여자애였는데 알바로 나오기 시작했다.

좀 이쁘게 생긴 평범한 여대생이었다.

ㄲ꾸미기 좋아하고 명품 좋아하는 골빈 스타일

놀러다니고, 명품사다가 가드값 갚으려 일한다고했다.

어리고 이쁘장해서 지명도 받는듯 인기가 좋았다.

나도 친해져서 연락도하고 쉬는날 노래방가서 지명해서 2차도갔다.

처음 따먹는데 어리고 피부도 좋고해서 맛이 좋았다.

가슴ㅇ은 좀 작아서 아쉽기 했지만 보지맛이 좋아 커버가되었다.

몇번 따먹고 사귀게되었다.

노래방에 친구들이랑 가서 지명해서 불러 같이 놀기도했는데

친구놈들이 만져대기도했다.

2차는 내가 데려가서 친구놈들이 따먹지는 못하게했다.

보도방ㅇ은 계속 나갔고 2차도했다.

2차를 해야 돈이 되니 계속 하는거 같았다.

내가 복학을하고 그만두고 얼마후 헤어졌는데 서로 깔끔하게 헤어졌다.

그리고 졸업을하고 그애는 잊고있었는데

취직을하고 얼마후 큰아버지 칠순에 가서 그여자애를 만났다.

큰아버지 둘째딸의 둘째딸..

나랑 5촌사이로 사촌누나 딸이었다.

5촌조카..

아버지랑 큰아버지가 나이차가 많았고 사촌누나도 시집을 일찍가서 나랑 그조카랑 나이차가 별로 나지않았다.

서로 당황했지만 내색 안하고 모르는척 집에 왔는데 정말 놀랐다.

우리집이 지방에 살았고 사촌누나도 다른지방에 살아서 서로 왕래가 없었고

집안 행사나 명절에도 마주치질 못했다.

어릴때(초딩)때 봤던기억이 있었고 그이후엔 없었다.

거의 20년만에 본거니 모를수 밖에.

근데 보도방 일하는거 보고 사귀고 섹스까지 했으니 세상 참 좁다고 느꼈다.

좀 멀긴해도 말로만 야동으로만 본 근친을 한거니 신기했고 꼴렸다.

며칠뒤 톡이왔고 비밀 지켜줄거라 믿는다고 했다.

당연히 비밀은 지켜주었다.

그리고 1년뒤 그조카애가 결혼을 한다고 엄마가 말해주었고

연락해서 오랜만에 섹스를 했다.

그조카도 내 입막음 겸 결혼전 일탈 겸 나한테 연락하려고 했다고..

혹시 하는 마음에 톡 한건데 바로 만나자고해서 당황도 했고 좋기도 했다.

오랜만에 섹스하는데 그때보다 좀더 성숙했고 가슴도 좀 커져있었다.

근친인걸 알고하니 더 즐거운 섹스였다.

그조카도 근친인거 알고 당황했는데 또 해보고싶었다고

그날 세번하고 헤어졌다.

할때 삼촌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흥분됬었다.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주고 축의금도 많이 냈다.

신랑을 보니 좀 찐따 같은게 퐁퐁남으로 잘고른듯 했다.

아들딸 하나씩 바로 낳고 지금 잘 살고있다고 했다.

참 신기한 인연이었고 꼴리는 근친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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