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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우린 친구 그 이상이다 - 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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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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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빨간색의 페라리 911 차가 바다가 훤히 트여진 해변쪽의 언덕위 도로에 도착하고 갓길이 넓

어지는곳에 차를 천천히 세우고 있다. 바지런히 넓은테의 패션모자를 쓰고 알큰 썬글라스도

찬 민소희가 차에서 내리고 있다.


"햐아~~ 전망 참 좋네~~ 아~ 바다냄새~~"


훤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이 일대의 지역은 개인 사유지이며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민소희

의 아들의 땅이다. 또한 다음 사업지로 정해져서 곧 건설 장비와 그에 따른 인력들만 북적거

리게 될 지역이지만 지금은 인적도 없는 경치만 좋은 곳이다.


민소희는 바닷바람에 치마바람을 일으키며 강남사모님다운 느긋한 걸음으로 가드레일을 붙잡

고 너무나 시원하고 보기 좋은 경치를 둘러 본다고 바쁘다.


준배가 뭐가 그리 바쁜지 요즘들어 집에 한량하게 붙어 있는 경우가 적어져 혹시 바람이라도

난게 아닌가 싶어져 몇일간 소희도 함께 싸돌아 다닌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야외섹스도 신나게 붙어 먹다가 준배가 말하기를 이 지역에

리조트를 세울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사를 잘 모르는 소희도 이곳이 비록 경치는 좋지만 이곳

에 오면서 지나다니는 차량이 적어서 입지가 별로 좋지 않아 보이는데 어째서냐고 물었었다.


준배가 하는 말이 이곳의 깊은 지하에 놀랍게도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정도의 효능도 무척 이

로운 온천수가 있으며 준배가 콕 집어 사놓은 땅 외에는 아무리 파 내려가도 온천수가 나오

질 않는다는것이다.


어떻게 파보지도 않고 그런걸 알 수 있냐고 따지기에는 그동안 겪어보고 당한게 있어서 그려

려니 하고만 소희였다. 이젠 뭐 준배가 장난으로 사기쳐도 당하고 속아주는것도 일상이였다.



일년전쯤에 민소희가 이제는 사랑한다고 생각을 하는 준배를 배위에 올라타 여성상위 체위로

몸속에 깊숙이 꼳힌 좆대를 한창 보지로 물고 돌리며 섹스를 한참 즐길때의 일이다.


쾌감만큼 애액을 활발히 분비하며 소희가 자지를 질로 물고 늘어지며 감창하는 모습을 누은

채 올려다 보던 준배가 뜬금없이 그동안 많이도 찍어 두고 심심할떄 혹은 붙어 먹을때 틀어

두던 음락의 자료들을 담은 USB 메모리를 아들에게 넘겨주자고 말했다.


민소희는 마침 오르가즘을 느낄때여선지 아니면 너무 놀라서 그런지 그 순간 머리속의 쾌감

의 폭풍 때문에 바들바들 떨며 고개만 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하준배의 자지가 굵기는 다른 남자들의 평균이지만 길이가 이십센티 가까이 제법 길었다.


그래서 처음 몸을 허용하고 준배의 자지가 소희의 질속으로 한번에 창을 찌르듯이 깊게 들어

왔을때 너무나 놀라 비명까지 질렀었다. 너무 깊은 삽입이였고 배꼽까지 준배의 자지가 들어

오는 느낌이였다.


혹여나 준배의 자지가 자궁속까지 들어와 버린것 같기도해서 자궁이 망가질것 같아서 소희가

너무 무서워서 제지를 할려고 했으나 그동안 섹스는 하지않는 성의 유희만 즐기면서 너무나

도 오래 참고 벼르던 준배라서 소희의 제지도 소용없고 말을 안 들었다.


나중에 준배는 엄마가 쾌감이 크고 좋아서 그런줄만 알았다고 변명을 했었는데 그런 준배가

너무 얄미워서 양 젖꼭지를 손가락 집게로 틀어잡고 마구 비틀어 주었다.


어쨌거나 첫섹스 이후로 일년여가 흐르고 준배가 자궁섹스를 해보자고 떼를 써댔다.


듣도 보도 못한 그딴 섹스를 왜 하냐고 안 그래도 깊게 삽입할때마다 힘들었는데 절대로 무리

라고 거부하고 달랬었다.


하지만 하고 싶은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준배라서 또 섬나라에서 수입한 괴상한 기구까지

동원해서 소희의 자궁 입구를 넓히고 결국 소희는 준배의 귀두를 아기방까지 받아 들이는 너

무나 깊고 깊은 자궁섹스를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웬걸..


자지가 준배처럼 말자지 급이 아니면 절대로 해볼수 없는 자궁섹스를 몇번을 해보니 멀티 오

르가즘의 신세계가 펼쳐졌다. 한번의 섹스만으로 소희가 기진맥진해질 정도로 동시에 여러곳

에서 느껴지는 성적 쾌감이며 오르가즘에 기절할 것만 같았던 소희였다.


전 남편과의 대물자지로 격한 섹스를 즐긴 소희라서 버틴거지 다른 여자들은 기절이나 복상

사도 할것만 같은 과격한 오르가즘이였다.


아무튼 그쯤에서 민소희는 점점 더 색녀가 되기 시작하고 준배가 무슨 요구나 권유를 해대든

순종하며 따르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그 어미에 그 딸이랄까..


준배가 엄마와 자궁섹스를 즐겨봤다고 미주에게 약을 팔아대고 기절할 정도로 쾌감과 오르가

즘을 느껴볼 수 있다고 꼬셨다.


별로 준배와의 섹스는 안 땡기지만 자궁섹스에 대한 호기심에 혹한 미주도 엄마처럼 자궁입

구를 기구로 미리 넓히고 자궁섹스를 시도 해봤으나 겨우 한번 해본 처녀보지나 다름없는 미

주여서 아프기만하고 고문이나 마찬가지여서 그 과한 고통에 눈물만 줄줄 흘렸다.


쾌감은 커녕 여자나 잡아대는 섹스나 마찬가지였다. 좋아서 기절이 아니고 아파서 기절이였다.


아기를 세번 낳은 여자하고 임신은 커녕 섹스도 두번째인 미주에게 너무 무모한 짓을 해버린

준배와 소희가 한동안 미주에게 원망이나 구박을 당하고 기죽어 지내기도 했었다.


어쨌던 지금은 굳이 기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유연성이 무척 좋아진 민소희의 자궁 입구는 요

즘은 자궁섹스에 적합한 체위로 충분히 몸을 달구고 준배가 힘주어 보지에 끝까지 밀어 부치

면 쑥 자궁이 귀두를 받아 주었다.


그때마다 소희가 자지러지게 쾌감을 느끼는건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오늘 아들이 일하는 모텔을 목적지로 출발하기전에 자궁섹스로 자궁속에 정액을 직접 받아내

서 움직일때마다 웬지 자궁속이 출렁출렁 거리는 느낌이 드는것 같은지라 신기한 민소희였다.


질속도 아니고 자궁속에 준배의 정액이 출렁거릴 정도로 받아넣고 있는데 임신이 될까 불안

했지만 준배가 산부인과 의사도 아닌데 전혀 임신을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훗.. 바보... 맹꽁이... 제대로 변태..."


여전히 만사가 장난치는것 같고 진지한 모습을 보기힘든 준배인지라 마치 꼬마 신랑이나 다

름 없다고 생각이 드는 소희다.


어쨌던 오늘까지 아들의 전화나 방문을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런 일도 일어나기는

커녕 전화연락도 없자 오히려 안달이 나는건 나중석만 제외한 모두였다.


까딱하면 맞아 뒤질수도 있는 준배는 도저히 겁나서 못 내려오고 그나마 대하기 편하고 아들

의 눈치를 잘 살피는 소희가 총대를 매게 됐다.


내친김이고 소희도 아들 볼 면목이 없는건 마찬가지이지만 그렇다고 준배를 보내기엔 그날로

준배의 명년 제삿상을 차려줄 수도 있는 걸음을 하게 할 순 없었다.


그래서 지금 소희가 아들들보다 늦게 딴 장롱면허를 꺼내어 출발한 오늘이였다.


오늘따라 구름 한점 없이 청량한 하늘에 초여름 날씨인지라 나온김에 멀직히 애둘러 드라이

브를 해보고 있는 민소희였다.


혹시나 아들이 화를 크게 내거나 가족들의 음란함에 실망해서 콩가루 집안꼴이 될까봐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지금 아들이 일하는 모텔이 있는 지역으로 바로 가지를 못하고 빙빙 둘러

가까운 바다길을 달리고 있었던 민소희였다.


기왕 전망 좋은 곳에 차를 세운김에 차의 앞 트렁크를 열어 돋자리와 양산을 꺼내고 생수 한

병을 꺼내어 해변이 잘 내려다 보이고 편하게 앉아 쉴 자리를 찾아 앉아 보는 소희다.


"하아.. 바다를 봐서 마음은 확 트이는데... 좀 덥네... 햇살이 따가워...."


작년 휴가철에는 하준배와 나중석이 모텔 공사를 직접 수시로 감독하느라 휴가도 못갔었다.


그래도 하준배가 신경써서 예약한 괌에 위치한 프라이빝 비치에 민소희와 두딸만 피서를 다

녀 왔었다.


"호호호! 너무 이색적인 풍경이 아름다운데다가 한적하고 사람도 북적이지도 않아서 우리 세

모녀들이 처음부터 수영복도 안 입고 홀딱 벗고 노는 재미가 장난이 아니였는데.. 또 가고 싶어.."


전혀 사람이 없는건 아니였고 해당 브라이빝 비치를 소유한 호텔에서 파견한 요리사 그리고

청소부 그리고 경호원도 있었다. 그 사람들은 브라이빝 비치 손님들이 홀딱 벗고 누드로 피서

를 즐기는 건 일상적으로 보다 보니 가까이 손님들의 알몸을 봐도 좆대도 안세우는 사람들이

였다. 게다가 해외에는 누드 비치라던가 프라이빝 비치에서 별스럽게 노는 사람들 천지였다.


심지어 세 모녀들이 항상 알몸으로 눈앞에서 특선요리를 즉석에서 해보이는 남자 요리사의 기

막힌 손놀림이 너무 신가해서 마구 유방을 출렁거리며 박수를 쳐대도 세 모녀들의 유방들을

한번 훑으며 씨익 옷고만 말아 웬지 실망 했었기도 했다.


세모녀들이 나름 미모나 몸매에 자신감이 충천인지라 요리사가 정신이 팔리거나 꼴려서 신들

린 손놀림을 실수라도 하길 바랬었다.


그래서 자신들의 알몸이 외국의 남자들에게 매력이 없는건지 궁금해진 민소희가 딸들과 함께

알몸 미녀 콘테스트를 제안했는데 손님의 요구라면 뭐든지 오케이로 응하는 호텔 출장 종사

들이라 알몸 미녀 콘테스트를 고스란히 비디오 카메라로 대신 촬영해주고 세 모녀들 중에서

1위에서 3위까지 투표로 최고의 알몸 미녀를 뽑아주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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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알몸 미녀로 간택된 현주가 감사의 의미로 자신의 유방을 모두에게 만지게 해주는 특

혜를 주고 그 모습을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민소희가 직접 촬영을 하다가 2등인 자신도 감사

의 의미로 종사자들에게 보지속에 손가락을 1분동안 휘저을수 있는 특혜를 주었다.


8명의 호텔 종사자들이 민소희의 보지속 깊숙히 한개 혹은 두개의 손가락으로 순서대로 질속

을 쓰시고 긁고 휘저어 주자 두번이나 오르가슴을 느낀 민소희였다. 그쯤되니 꼴등을 한 미

주가 또 문제되는 발언을 해서 엄마에게 등짝 스매시를 당한다.


나미주는 겉보기로 미를 따지는건 제대로 순위를 따지지 못한거라며 보지에 각자의 자지를 

박아봐야 진정한 속궁합 미녀를 알 수 있으니 떼씹을 하자고 제안한다.


호텔 종사자들의 미주의 제안에 환호를 했으나 세상에 이런법은 없는 법이고 주인님의 허락

도 없이 함부러 몸을 돌리면 버림 받을꺼라고 으름장을 놓자 엄마에게 싹싹 빈 너무 음란한

미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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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금전의 이야기는 민소희가 상상을 나래를 펼치고 있는 생각을 그대로 서술해본것이고

사실은 알몸 미녀 콘테스트..까지만 하고 말았었다.


"하아.. 어쩌다가 나는 물론이고 딸들까지 되돌릴 수 없는 음란병에 들어 버렸는지... 우리 귀엽

기만 했던 현주도 알고 보니 시커먼 외국남자들 앞에서 알몸을 보이는것도 주저하지 않는 불

여시가 다 되어 있고.. 아무리 그쪽에 가면 벗고 노는게 일상이라지만 우리 모녀들 모두 처음

보는 남정네들에게 알몸도 스스럼 없이 내보이고.. 하아... 어쩌지.. 석이가 그것까지 보았다면

어쩌지.... 하아..."


하지만 세모녀들을 하명도 빠짐없이 음란하게 만들어 버린 준배와 같이 살기 시작한 이후로

잠시라도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이 든적은 없었다.


평소에 너무나도 든든하며 믿음직한 덩치도 대단한 아들만 보다가 호리하지만 키는 큰 하준

배를 보고 있자니 너무 허약해서 챙겨주고 싶고 친아들처럼 든든한 남자로 만들고 싶었다.


나름 순수한 모성애로 출발하여 아들이 하나 더 키우는셈 치고 진정도 주자며 결심을 했었다.


그런데 조금씩 정도를 더해가는 어린 늑대의 눈빛과 손길로 시작된 음란한 놀이들....


"하아... 처음에는 단지 나도 준배씨도 친모자처럼 서로 숨기고 가리는거 없이 살갑게 지내

보자고 시작한 일이였는데..."


하준배의 음흉한 속내야 첫대면의 눈빛으로 직감을 했었지만 그래도 소희는 아들과 같은 나

이의 소년과 붙어 먹는 상황까지 예상한건 아니였다.


"음.. 처음에는 친아들처럼 같이 손잡고 마트에 다녀보고.. 같이 자보고.. 같이 목욕까지 한건

호홋.. 조금 심했을까? 후훗. 그래서 준배씨도 내 알몸을 본후로 날 따먹고 싶었을까? 호호호."


준배와 함께 살며 일년여를 지내던 어느날 봄에 텃밭을 같이 가꾸다 늘상 해대는 장난이 되

어버린 서로 물뿌리고 놀다가 같이 흙진창에 넘어져서 한데 엉켜 딩굴었던 적이 있었다.


옷은 흠뻑 젖고 흙과 흙탕물에 옷이 더러워져도 너무 즐겁기만해서 웃음이 절로 터졌었다.


그렇게 논후에 준배가 엄마와 같이 목욕하고 싶다고 하니 같이 목욕까지 하기 시작했었다. 


당시의 준배가 고1에 살이 조금이 붙어가며 그럭저럭 보기 좋지만 여전히 호리한 체격이였다.


준배의 자지는 발기전에도 조금 길어 보이지만 굵기는 전남편에 비하면 애들 고추 같아 보였

는데 그런 성기가 발기되자 무척 길어지고 굵기는 성인남자의 평균 굵기라 무척 특이한 자지

였다. 마치 말좆을 축소한 것 같았고 웬지 그런 자지를 삽입당하면 도대체 어떤 느낌일지 너

무 궁금해질 정도로 특이한 자지였다.


어쨌던 소희의 목욕하는 알몸을 보고 그 말 자지가 제대로 발기를 하자 어쩐지 자신은 아직도

여자로서 매력이 여전한것 같아 전혀 싫지가 않았다. 묙욕을 끊내고 서로의 젖은 몸을 딱아줘

도 이상할것도 없다고 자기 최면을 굳게 걸어보던 소희였다.


"후훗.. 그러고보니 우리 친아들인 석이 하고는 언제 같이 목욕해본지도 기억이 가물하네.."


이번에 아들과 만나면 같이 목욕이나 하자고 해볼까 싶어지는 민소희였다. 엄마의 알몸을 보

고 발기를 할 그 대물 고추도 정성스레 직접 씻어주고 싶어진다. 그러다가 입으로 빨아....


"어머! 안 그래도 지금 우리 아들이 엄청 심란할 터인데. 과연 그래도 될까? 하아..."


근래에 그나마 몽정같은 꿈에 다시 나와줘서 얼굴을 새삼 기억을 할 수 있던 사별한 남편보

다 준배가 더욱 애뜻하고 살가운 부부나 다름 없어진지 오래다.


이미 둘만의 비밀에 음란한 결혼식도 몰래 치루고 굳은 혼례의 언약도 했었다. 물론 혼인신

고를 하지 않았고 결혼하는 기분만 내보자며 해본 약식의 결혼식이다.


둘만의 비밀에 짜릿하고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재미를 제대로 즐겼었다.


민소희는 축하해 줄 하객도 제대로 없었고 너무 음란해서 민망한 둘만의 야한 결혼식을 돌이

켜 보자니 보지속이 갑자기 찌릿찌릿 해오는걸 느꼈다.


결혼 예행연습 삼아 계획을 잡을때부터 둘이서 무척 고민하고 상의도 했었다.


결혼식을 주례겸 진행자를 할 사람으로 준배가 늘상 애용하는 전속 변호사로 섭외했었다.


민소희는 주례를 별도로 구하겠다는 준배의 말에 깜짝 놀라고 떨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둘만

속닥하게 해보는것이 아니라 하객을 몇명 추가하자고 했기 때문이다.


결국 준배의 설득에 넘어간 소희였고 주례를 봐 줄 변호사는 대충 이러저러한 야한 결혼식을

하겠다고 설명을 하자 흔쾌히 승락하고 주례는 자신이 보고 진행자는 자신의 마누라를 동행

해서 하자고 거들기 시작했다.


카메라 맨을 누구로 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그냥 요즘에는 신혼 부부나 가족누드 사진도

일부의 사람들이 찍는판에 아무 여성 누드 전문 카메라 맨을 섭외할려는데 변호사가 말하기

를 자신의 신혼인 아들과 딸이 누드사진과 비디오를 찍었다는 사진사를 부르기로 했었다.


결혼의 맹세도 선채로 소희의 질속에 준배의 발기된 자지를 삽입한 채로 했었고 키스도 삽입

을 해가며 길고 긴 섹스중의 찐한 성애의 키스를 했었다.


준배의 자지가 말자지처럼 무척 길어 이럴때 참으로 별스럽게도 유용했다.


그 당시 입었던 섹시 드레스는 알몸은 물론 성기와 유방까지 일부러 휜히 드러낸 섹스 이벤

트 전용 망사 웨딩드레스였다. 미주가 계속 탐을 내고 자신도 그 야하기만한 드레스를 입고

엄마처럼 섹스를 하면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벼르고 있다.


"기집애. 지껄 새로 맞추라고 해도 엄마가 그걸 입고 야한 결혼식해서 물려 받고 싶다고?"


민소희는 주위를 휙휙 한번 둘러보고 한손을 슬쩍 바람에 쉽게 팔랑거리는 가벼운 재질은 스

커드 치마 안쪽으로 넣으니 보짓살이 바로 만져진다. 슬쩍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끝으로 문대

니 추억을 되새기면서 흥분이 되었는지 씹공알이 단단해진채 찌릿찌릿한 성감이 제대로 느껴

졌다.


"하아.. 나 어떻해... 너무 야한 여자가 되어 버렸어.... 섹스를 너무 즐기고 갈구하는.. 호홋.

하긴 첫 남자때에 그이와도 많이 했었는데... 내 보지가 마구 욱씬거릴 정도로.."


오늘은 특별히 아들한테 가는데 준배가 굳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왜 스스로 노브라와 노팬티

를 했는지 모를 심정이였다. 아무리 소희가 속옷없이 살아가는게 생활이라지만 이번은 아들

과 몇일을 함께 지내다 올라갈 생각인데도....


민소희가 검지 손가락을 구부리며 슬그머니 질속으로 밀어넣으니 그사이 질액이 분비된 자신

의 질이 움찔움찔 손가락을 조이며 자지를 물듯 물어댄다.


자신의 보지는 언제든지 자지만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는 너무 야한 보지라고 생각이 든다.


"아아.. 너무 좋아.. 아아... 하아... 너무 느낌이 좋아..."


마음놓고 자위를 할 환경도 아니지만 더 불안한 환경에서 섹스를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지라

만족할만큼 즐긴 후 다시 손가락을 질속에서 빼내어 보니 흥건하게 손가락이 젖어 있어서 입

에 넣어 쪼옥 빨아 먹어보는 민소희다.


"후훗.. 이러니 내가 정말 걸레..같네? 아니.. 창녀도 혼자서 이런짓을 하지 않을텐데.."


이제는 자위로 입구까지 젖어버린 보지살을 말려 볼까해서 다리를 쩍벌려 오랫만에 바깥바람

으로 보지가 직접 숨쉬게 아랫배의 근육에 절묘하게 힘주어 자신의 보지가 숨쉬듯 벌렁벌렁

거리게 해보는 민소희다.


"그런데 신기해. 그런데 어떻게 아침에 준배씨가 자궁속에 싸넣어준 정액은 전혀 흘러나오지

않는걸까? 지금까지 자위도 했는데 원래 그런걸까? 호호호호. 너무 잘됐어. 집에 돌아 갈때까

지 계속 준배씨의 아기씨앗을 내 아기방에 담고 있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 호호호..."


민소희는 보지 겉살을 굳이 닦아 내지않고 바닷바람에 마른것 같자 자리를 접고 정리하여 다

시 차를 타고 이제는 아들이 있을 모텔을 향해 안전속도를 유지하며 곧바로 차를 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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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흐응?"


나중석은 지금 기가 다 막히고 코가 막힐 지경이였다.


일주일전 최고급 로얄 스위트 객실에서 민지와 같이 놀다가 한잠 자고 난 후부터 계속 저런

다. 중석을 보기만 하면 민지가 아랫눈으로 깔보듯 하며 인사 대신 콧방귀로 인사를 대신하

자 중석은 너무 어이가 다 없었다.


중석은 그 모습이 딱 여동생이 주로 해대던 나 삐졌다는 심리의 표출인지라 조금은 귀엽지만

절대로 웃기지는 않았다. 짜증도 쌓여 가는데 온갖 잘못은 민지 혼자 다 해놓고 왜 저 모양

인지 이해를 별로 해주고 싶지 않아진다.


여전히 예쁘고 조금 귀여워 보이긴 하지만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잘못부터 뉘우치며 사과하

고 미안해야 할것 아닌가.


마치 중석이 잘못을 했다는듯 계속 삐진척이고 마음에 안 든다는 투니 아무리 남자다운 중석

이지만 계속 이러니 무척 짜증도 나는 일이다.


이래서 여자는 요물인것 같았고 마음에 안 들어도 미녀니까 까탈스럽고 버릇없고 적반하장이

라도 웬지 함부러 대하기도 힘든것 같다. 밉보이고 싶지 않은 숫컷들의 소심함이랄까..


이럴땐 준배처럼 제깟 여자가 아무리 이쁘든 잘났든 함부러 해댈 수 있는 성격이 무척 부러

워 지는 나중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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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들도 민지가 마음에 안 드실려나요.


여자가 이쁘면 웬간하면 용서가 되는면이 참 적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미녀나 미남은 세상 살기가 무척 편리하다고 하지요.


그도 그럴것이 그 미모에 반해서 가까운 사이가 될려면 잘보여야 하니까...


뭐... 안 그런 사람도 충분히 있겠지만 대부분 미녀들을 접하면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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