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유부녀 임신시키기 대작전 - 1부
작성자 정보
- 새우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2 조회
- 목록
본문
뜨거운 햇빛으로 달아오르는 서울 시내 한 대학교의 캠퍼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명문대라고 부러워 하는 학교 중에 하나다.
그래서일까 이 곳은 여름방학이 되었지만 공부를 하기 위해서
모여든 학생들로 북적거린다.
날씨도 구름 한점 없이, 작열하는 태양의 열이
살을 녹아내리게 할 것만 같다.
하지만 그 열기보다 20대 건아를 더 달아오르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짧은 핫팬츠를 입고 비키니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상의를 입은
여학생들이다.
아 쟤들 진짜 존나게 꼴리네 ...
화사하게 흰 피부에 풍만한 가슴을 가진 20살을 갓 넘어 보이는 쇼핑몰 모델 같은 새내기부터
육감적이고 적당히 익은 탐스런 과일 같은, 나랑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여자애들까지
이미 그의 머리 속에서는 그녀들을 얼굴과 몸매 타입별로 골라서 한명씩
즐겁고 야릇한 판타지를 펼치고 있다.
군대까지 다녀오고 한창 성욕이 끓어오르는 25살 공대생이라 그런가
이런 상상을 버텨 내기에는 그가 입은 팬티가 못 견딜 정도로 이미 텐트를 쳐버렸다.
남들과 경쟁해서 이기려고 밤늦도록, 방학이 되서도 공부를 손에서 놓지 못하다 보니
대학교를 처음 들어와서 몇 번 정도 여자친구도 사귀어보고 섹스도 즐겼지만
지금은 바쁜 시간에 치여서 혼자서 야동 보고 딸딸이 칠 시간도 없다.
시간 날때마다 꾸준히 하는 헬스가 그의 삶의 유일한 활력소라고 할까나
그러니 어쩌면 저런 여자들을 보면 그의 고추가 반응하는 거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남들한테 꿀리지 않는 외모와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도
현실에 치여서 저런 그림의 떡들을 보고만 있다니 참 이게 뭔 짓이냐. ㅋㅋㅋ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도서관으로 터벅터벅 걸어 들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그를 부른다
"저기 이봐요, 학생... 잠시 시간있으면 저랑 얘기 좀. "
아놔, 존나 어이가 없다
안그래도 덥고 짜증나고 기운은 없는데 또 사이비 종교란 말이냐
"저기요, 저 지금 바빠서 시간 없어요 , 됐어요... 응...?"
무심코 그를 부르던 그 쪽을 돌아보니 30대 중반 정도로 되어 보이는 아줌마가 서있다.
ㅋㅋㅋ 뭐지? 꽤나 부티나 보이는 목걸이를 하고, 얼굴도 나쁘지는 않고,
무엇보다 소매가 없는 나시에 비치는 가슴골과 몸매가 꽤나 육감적이다.
잘하면 20대의 혈기 왕성한 젊음을 이용해서 따먹...( 그 놈의 발정난 성욕 ㅠㅠ)
얼핏 봐도 사이비 종교는 아닌거 같고 학교에 일이 있어온 외부인이 도움이 필요한 듯한 모습이었다
" 네, 무슨일이시죠? "
" 저기, 학생 .... 음... 제가 부탁드릴게 있는데요. "
" 혹시 대리부라고 들어보셨나요 ? "
예상밖의 질문에 그는 조금 당황했다.
" 네?! 아...네 TV에서 잠시 소개하는거는 들어봤는데... 그런데, 그건 왜요 ? "
" 사실 제가 사정이 좀 있어서 대리부를 찾고 있는 중인데, 괜찮으시다면 학생이 저를 좀 도와줄 수 있나요?
일단 저기 카페가서 시원한 음료나 마시면서 천천히 얘기해요, 학생. "
약간은 뜬금없는 그녀의 질문에 그는 의아하면서도, 뭔지 모를 호기심에 이끌려 그녀를 따라갔다.
뭐, 더운날 이미 오늘 공부는 힘들거 같고 ㅋㅋㅋ 시원란 음료수나 얻어 먹으려고.
학교 정문 앞 번화가에서 조금 들어간 곳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산한 카페에 그녀와 함께 도착했다.
그녀가 시원한 음료수를 시키고 나서 잠시동안 그녀의 사연을 얘기 했는데,
사연은 대략 이랬다. 그녀의 남편은 30대 후반의 잘나가는 의사고, 그녀도 부족함 없이 남편과 행복하게 잘 지내는
30대 중반의 주부라고 했다. 다만, 여러번 시도 했지만 남편 쪽의 문제로 인하여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부부는 몇년동안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고,
더구나 양가에서 손주를 언제보냐는 눈치까지 받는 상태라고 하더라.
용하다는 병원부터 한의원, 불임 정보 카페 등을 전전해봤지만 만족할 만한 정보를 찾지도 못하고
우연히 대리부라는 것을 알게되어 급한 마음에 직접 대학가를 찾았고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남학생들을 물색해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