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손님이 원하는 색다른 접대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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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6세의 사업을 하는 남편을 가진 여자이다.
남편은 의류 관련 사업을 하는데 주로 수출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고 경기 때문인지 요즘 수출이 잘되지 않아 걱정이 많다.
“이번에 중동 쪽에서 재벌이 올 것인데 그 사람하고만 잘 되면 앞으로의 수출은 문제없을 거야.”
남편은 그간 동남아시아 쪽을 주 거래지역으로 하던 것을 중동 쪽으로 바꾼다면 그 동네에서 영향력이 강하다는 사람을 초청한 모양이었다.
그쪽 재벌들이 거의 그렇듯이 유전을 가진 부자 사업가 같았다.
그 재벌 손님이 오던 날 나와 남편은 호텔 고급 음식점에서 그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나이는 40대 초반쯤 되었으려나? 코밑에 있는 콧수염 때문에 나이를 가늠하기는 힘들었지만, 눈썹이 무척이나 짙은 남자였다.
그쪽 나라 말은 모르지만, 말 하는 것을 보아서 매우 호탕한 성격을 가진 사람인 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식사하는 도중 나와 눈이 마주칠 때면 왠지 모를 느끼한 눈웃음을 나에게 짖고 하는 것이 무척이나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마치 나의 외모를 감상하는듯한, 그리고 꼬시는듯한 웃음 같았기에.
하지만 어쩌겠는가? 남편의 사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귀한 손님이라는데.
나도 그럴 때마다 억지웃음을 그에게 지어 보였다.
나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에게 물었다.
“그 남자 변태 아냐? 왜 나를 그렇게 느글느글한 눈빛으로 본대? 기분 나빠 죽는 줄 알았네.”
“그랬어? 자기가 너무 이뻐 보여서 그랬나 보지 뭐. 하하”
그런가? 남편의 말을 들으니 그런대로 위로되었지만, 도마뱀과 같은 그의 눈길은 다시 생각해도 기분 좋지 않았다.
그 중동 손님은 일주일 정도 한국에 머문다고 하였고 남편은 내내 그의 옆에서 그의 접대에 열을 올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정성을 쏟아도 그 사람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며 남편은 조바심을 보이고 있었다.
“큰일이다.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 저 사람이 저렇게 결정을 안 해주니.”
남편은 중동 손님과의 술 접대를 거나하게 마친 날 집으로 돌아와서 크게 한숨을 쉬며 걱정했다.
남편이 하는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남편의 걱정은 더 큰 듯했다.
나는 어찌 다르게 위로할 수 없어 그저 남편의 어깨를 토닥여주었다.
다음날, 어찌 된 일인지 남편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급하게 집으로 들어왔다.
남편은 막상 집에 들어오고는 나를 보고 뭔가 할 말이 있는데 하지 못해 머뭇거렸다.
“당신 어쩐 일이야? 이 시간에 다 들어오고? 뭔 일 있어요?”
내가 물었지만, 남편은 그저 내 얼굴만을 볼뿐 계속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었다.
성격 급한 나는 남편의 모습에 다시 물었다.
“왜 그래? 무슨 일인데? 그렇게 똥 참는 표정 짓지 말고 말해봐요…”
남편은 그런 나를 보고 겨우 입을 열었는데 그 말이 너무도 황당한 말이어서 나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그 중동 손님이 하도 망부석처럼 마음을 결정하지 않아서 내가 하도 답답해 상철이한테 전화했었어.
당신도 알잖아. 나보다 먼저 중동 쪽에 옷을 수출하는 내 친구.”
“그런데? 상철 씨가 뭐라는데?”
“그 친구가 내 애길 듣더니 아마도 접대 방법이 잘못되어서 그 중동 손님이 만족하지 않는 것 같다는 얘기야. 가장 중요한 접대를 하지 않아서…”
“아니, 당신이 얼마나 그 사람을 정성껏 접대했는데. 뭐가 가장 중요한 접댄데?”
남편은 거기서 다시 한번 말을 멈추고 머뭇거리다 겨우 입을 열었다.
“그 중동 손님이 온 나라에선 가장 큰 접대가 아내를 하룻밤 선물하는 거래.”
“뭐?? 아내를 선물해?”
남편은 자기도 괴로운지 고개를 숙이고는 담배만 피워댔다. 그제야 난 며칠 전 그 중동 손님을 식당에서 보았을 때의 그 눈길의 의미를 알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그 남자한테 선물로 가야 한다는 거야?”
“그래야만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것 같아.”
남편은 멍한 얼굴로 나를 보며 말했다. 남편은 집으로 오면서 어느 정도 각오하고 온 듯했다.
“당신. 후회 안 할 수 있어? 나중에 나 나쁜 여자 취급하지 않을 수 있어? 나 거기로 가면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는 거 당신 알지?”
“그래. 나도 정말 어이없지만, 이번 그 사람이 우리 사업에 얼마나 중요한지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너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남편의 말에 나는 약간의 배신감을 느꼈지만 그만큼 회사의 상황이 절박하다는걸 잘 아는 나로서는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마음을 결정하고 남편에게 말했다.
“알았어. 내가 해볼게. 당신을 위하고 우리 미래를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해?”
남편은 의외로 쉽게 이해를 해주는 나를 보고 나름대로 안도하고는 쪽지를 하나 내밀었다.
“지금 그 친구가 호텔에서 쉬고 있어. 이 쪽지를 가지고 가서 전해주면 그 친구가 알아서 할 거야. 미안하다. 널 힘들게 해서.”
“알았어. 내가 알아야 할 테니까 당신은 여기 종이에다가 각서만 한 장 써줘요. 나중에 오늘의 일을 문제 삼지 않겠다는. 괜찮죠?”
남편을 못 믿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두고두고 우리 부부의 화근으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나는 각서를 요구했고 남편은 끙끙대며 종이에 각서를 꾸몄다.
나는 남편을 다시 회사로 돌려보내고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외출준비를 했다.
이왕 해야 하는 거라면 확실하게 접대해서 남편 일이 잘되도록 해야 하기에 나는 샤워를 하고 화장을 어느 때보다도 공들여서 했다.
옷까지 입고 모든 준비가 끝난 뒤 나는 거울 앞에 섰다.
36살의 아직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여자가 거울 안에는 있었고 공들인 준비 때문인지 어느 때보다도 나의 모습은 고와 보였다.
이런 준비를 남편이 아닌 중동의 부자 놈을 위해 해야 하다니. 나는 한숨이 나왔지만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르고는 그 중동 손님이 있는 호텔로 향했다.
중동 손님이 묵고 있는 방에 노크를 하니 낮잠을 자다 일어난 듯 흰색 파자마 차림의 그가 나왔다.
나를 보고는 순간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고 그런 나에게 나는 남편이 준 쪽지를 전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쪽지에는
“당신이 소중해 나의 아내를 당신에게 바칩니다. 나의 아내는 오늘 밤 당신의 것입니다.”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그 쪽지를 읽은 중동 손님은 입을 크게 벌리며 무척이나 좋아하며 과장된 손짓으로 나를 방안으로 안내했다.
방 안에 들어간 나는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무척이나 난감하였다.
난생 태어나 두 번째 보는 남자와 그것도 말도 통하지 않는 중동 남자와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는 하는 수 없이 그저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중동 손님은 나에게 흥분된 어조로 뭐라 뭐라 말을 해댔다.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나는 그저 억지웃음만을 지어 보였다.
중동 손님은 옆의 방으로 가더니 크리스 탈 잔에 붉은 와인을 한 잔씩 따라 나에게 건넸다.
나는 술을 잘 못 하지만 어차피 맨정신으로 오늘 이 상황을 극복하기 힘들 것 같아 와인을 목으로 넘겼다.
보통 와인은 아닌 듯 도수가 꽤 되는 것 같고 몸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 듯 했다.
그러는 나를 본 중동 손님은 자기도 와인을 입 안에 넣더니 갑자기 나를 잡아 키스를 했다,
그의 입안에 남아있는 와인이 그의 혀를 따라 나의 입으로 들어왔고 내 혀는 그의 혀와 순식간에 엉켜버렸다.
나의 혀에 술의 독한 기운이 얼얼하게 남으며 정신이 몽롱해 오고 그럴수록 그의 혀는 나의 혀를 강하게 옥죄었다.
“아아아~~~흐으으으~~~으으”
입안이 너무나 괴로웠다. 그의 키스로 인한 숨이 막힘도 그랬지만 입안에 남아있는 와인의 독함이 나를 힘들게 했다.
나는 그 자리에 그냥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그는 멍한 눈빛으로 쓰러져 자기를 보고 있는 나를 보고 웃음을 짓더니 자기의 파자마를 벗었다.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연한 갈색의 수북한 자지 털이 자지의 주위를 수북이 덮고 있었고 그 가운데 거무튀튀한 자지가 늘어져 있었다.
나는 멍한 와중에 그의 몸을 보고 고개를 돌리고 싶었지만, 뜻대로 목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나신의 몸으로 무릎을 꿇고는 나의 투피스 정장을 정중하게 벗겨내라기 시작했다.
웃옷이 풀려 나가고 치마의 가녀린 벨트가 떨어져 나가는가 싶더니 곧 치마도 저 마치로 던져졌다.
나는 순식간에 브래지어와 망사팬티만이 남아있는 내 몸을 훑어보고 그의 나신을 보고는 덜컥 겁이 나 이 자리를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키려는데 그의 손이 나의 허리를 잡으며 나의 몸을 꺾었다.
나는 그 바람에 마치 말과 같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바닥에 붙인 형상이 되었다.
그는 나의 둥근 엉덩이에 붙어있는 망사팬티를 허벅지 쪽으로 내리더니 나의 똥꼬를 혀로 핥아대기 시작했다.
“흐읍흐읍……흐흐읍….쯔으으읍….쯔으읍~~”
그의 혀는 끝을 뾰족하게 세우고 나의 엉덩이의 중앙을 빠르게 핥고 입으로 빨아대고 있었다.
나는 남편과의 관계에선 이런 애무를 당한 적이 없어 너무도 당황이 되고 수치스러웠다.
하지만 그의 입과 혀의 공략에 나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다시 정신이 몽롱해지며 나의 엉덩이는 더욱 위로 올라갔다.
“으으음…..아아아….아아…아하아하….아아아”
그는 계속 나의 엉덩이를 빨아대며 손을 허벅지 사이로 넣어 나의 보지를 위아래로 문질렀다.
약하지도 거칠지도 않은 손길이었고 나의 민감 부위 부위를 족집게처럼 찾아 눌러주었다.
나는 바닥을 손톱으로 쥐어뜯으며 나의 몸 아래쪽으로 몰리는 떨림을 견디고 있었다.
“아아항…아아아….하아아아앙….아하아하아하아……아앙~~~~”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뒤에서 나를 빨아주고 만져주는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며 오히려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기다려졌다.
나도 모르게 나의 엉덩이는 좌우로 흔들거렸고 보지는 움찔움찔 쪼여 들고 있었다.
그의 입술이 나의 엉덩이에서 떼어지고 그는 몸을 일으켜 나의 앞으로 와 섰다.
아직도 그의 거무튀튀한 자지는 덜렁거리고 있었다.
아까는 그리도 혐오스럽고 무섭게 보이던 낯선 자지가 지금은 왜 이리도 탐스럽게 느껴지는지.
그는 내 쪽으로 자기 자지를 내밀었고 나는 두 손으로 그 자지를 어루만졌다. 마치 고무처럼 단단함이 느껴지는 자지였다.
나는 그의 자지 털을 머리를 빗들이 위아래로 문질러 주었고 그는 천장을 보며 긴 신음을 토했다.
나는 무릎을 곧추세우고 그의 자지를 입 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고무와 같은 자지는 내 입안에서 나의 혀와 이빨의 애무를 받고 더욱 단단해졌다.
그는 나의 머리와 귀 주위를 손으로 만지며 자기의 감정을 나에게 전해졌다.
“쯔으으읍….쯥쯥쯥,,,,,쯔으~~~으읏읏…..으읍으읍으읍”
나는 얼굴을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그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그는 못 견디겠는지 나의 몸을 뒤로 밀고는 나의 위로 올라와 자세를 잡고는 자기의 자지를 나의 열받아있는 구멍으로 집어넣었다.
나의 입안에서 더욱 강해진 자지는 나의 보지 안을 다 채우고도 남을 정도였다.
“아아악…아아…아아….아악…..아아”
나는 꽉 차는 느낌에 몸을 버둥거리며 부림을 쳤다. 하지만 도망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좀 더 세게, 좀 더 안으로!" 하는 생각뿐이었다.
그는 나의 몸에 붙어 나의 가슴을 자기의 털이 난 가슴으로 문지르며 천천히 펌프질을 해댔다.
“아앙아아앙….아학….아학….하아아악…아학….아학….”
그의 코에서 점점 심한 콧바람이 흘러나올수록 나의 몸의 버둥거림은 커졌다.
그의 엉덩이는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나는 그의 등을 꽈악 잡고 그의 움직임을 도왔다.
그와 나의 몸은 마치 하나의 몸처럼 꽈악 붙어 시소처럼 갸우뚱갸우뚱 움직임이 빨라졌다.
“이이이앙…아아..아아앙….하아하아하아…..하아…으으으”
그는 다시 일어나 나를 일으켜 세우고 나의 상체를 침대 위에 닿게 하고는 뒤에서 나의 보지를 찔렀다.
나의 다리는 저절로 좌우로 벌어졌고 다시 나의 엉덩이는 위로 올라갔다.
그는 몸을 빠르게 움직이면서 몸의 진동으로 쉴 새 없이 덜렁거리는 나의 유방을 손으로 문질러주었다.
나는 더 이상의 내 몸의 쾌감을 억제할 수 없어 나의 몸 안의 소리를 방안에 쏟아부으며 그의 몸을 받아들였다.
“아아앙,,,,,, 아학아학,,,,아앗아아아….아학아학앙….아악악…..응응응…~~~”
얼마나 지났을까? 그와의 숨 막히는 시간이 끝나고 밖을 보니 어둑어둑해져 있었다.
나나 그 중동 손님이나 더는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할 듯 침대에 널브러져 있었다.
나는 몸을 간신이 일으켜 화장실로 가 샤워기의 물을 틀어 몸의 땀을 닦았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오래간만에 격한 섹스에 아래는 지끈지끈 기분 좋은 통증이 왔고.
나는 몸의 여기저기 부위를 닦았다. 다행히도 그리 불쾌한 기분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중동 손님의 매너가 좋아 내가 즐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집으로 가야 하나? 아니면 계속 여기 있어야 하나?’
판단이 안 서 그저 물만 맞고 있는데 중동 손님이 욕실 안으로 들어와 나를 보고 웃음을 지었다.
그를 보니 세상에 그의 몸에 붙은 자지는 다시 단단한 고무가 되어 있었다.
그는 나에게 다가와 다시 키스하고는 나를 안고 침대 쪽으로 향했다.
나는 짐짓 그의 팔에 안겨 저항의 몸짓을 했지만, 그저 애교였을 뿐이었다.
다시 그의 입술이 나의 젖가슴을 헤치고 있을 때 옆에 논 핸드폰의 벨이 울렸다.
나는 손을 뻗어 핸드폰을 열어 번호를 확인해보았다. 남편의 번호였다.
난 받아야 하나 잠시 고민했다.
중동 손님의 혀는 집요하게 나의 젖꼭지를 돌리고 있었고 나의 보지는 다시 움찔거리고 있었다.
나는 핸드폰을 멀리 던져버리고 다시 중동 손님을 꼬옥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