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고추 발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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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 이모야
간단히 자기소개 하자면,
여중 여고 나왔고
인생 통틀어 야동 시청 횟수 0회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암튼
남자 ㄱㅊ 본거는 성인되서 현남친 포함 3명꺼 정도야
민짜꺼 보는건 상상도 못했지
사촌언니네가 우리집에서 마을버스로 갈 수 있는거리고
걸어서도 10분이면 가거든?
그래서 자주 놀럭가는데 덕분에 사촌언니네 애기들이랑 친해
작은애가 9살 여자애고 큰애가 12살 남자애야
내가 하도 놀러가니까 언니랑 형부가 주말에 잠깐 데이트
나가거나 하면 내가 대신 애기들 밥챙겨주고 놀아주기도 해
특히 막내조카는 넘 귀여워서 같이 목욕하고 놀고 그럼
거품목욕하고 씻겨주고 하는데
자주 그러니까 큰애(남자애)가 질투인지 뭔지 왜 자기들끼리 놀고
자기는 안껴주냐고 징징대는거
혼자 컴퓨터하고 잘 놀길래 신경안썼더니만 뭐 어떻게 놀아주면 되냐 하니까 자기도 같이 수영하고 싶다는거
그래서 내가 웃겨서 수영하는거 아니고 목욕하는거라니까 아무튼 자기도 껴달라고 막무가내로 나와 ㅋㅋ
애가 어려서 남녀 개념이 아직 없나 싶었어
자꾸 징징대길래 그럼 알겠다 씻겨줄테니 옷벗고 화장실 오라했어
근데 내가 가만 있는거 보고
자기만 벗는거냐 묻는거야
그럼 당연하지 난 안씻을거다 하니까
그런게 어딨냐고 가더라 ㅋㅋㅋ
그래서 걍 알아서 잘 놀겠거니 했어
그러다 어느날은 내가 막내조카랑 목욕하고 있으니까
밖에서 공차던 큰애가 집 돌아온거
그리고 갑자기 화장실 막 두들기면서
쉬 급하다고 들어가겠다는거
살짝 화나서 잠깐 기다리라하고
목욕 가운 걸치고 들어오라했어
그리고 들어와서 쉬하는거 보면서
속으로 애들 키우는거 힘들겠다...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애가 쉬 다하고는 땀 나서 자기도 씻고 싶다고 샤워하겠다는거
너무 막무가내라 나도 걍 포기하고 셋이 같이 씻게됨 ㅅㅂㅋㅋ
막내조카랑 같이 목욕하던 탕에 들어와서 비좁아져서 난 걍 욕조 밖으로 나감
어쩔 수 없이 몸 다 보이는데 걍 나도 자포자기해서 큰 신경안썼어 어짜피 애니까
그리고 목욕 마무리 자으려고 애기들 욕조 밖으로 나오라해서 한명씩 물뿌려주려 하는데
큰애 고추가 쉬할때랑은 다른거야 ㅋㅋㅋ
진짜 원래 꼬깔콘 정도 쿠기였는데
명란적 정도 크기 돼있는거
막 핏줄 서고 우뚝 서는 그런 발기는 아니었는데
딱 봐도 평소 상태는 아닌거 같은거임
와 발기한건가 설마? 생각들었는데
초딩한테 너 지금 나보고 고추 선거냐고 물어볼순 없자나
걍 속으로 와 뭐지 개웃기네 ㅋㅋ 하면서 몸 씻겨줌
근데 아무리봐도 시선 강탈이야
털도 하나도 안난게 발기했다 생각하니까
뭔가 불쾌하고 기분 나쁘기보단 귀여운거
장난기 발동해서 일부러 고추쪽에 물 ㅈㄴ 뿌리면서
깨끗이 씻으라 했는데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틱틱대다가
먼저 물기 닦고 나가더라 ㅋㅋㅋ
귀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