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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으로 만난 여친과의 초대남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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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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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채팅으로 만난 여자중에 유일하게 사귄 여친이 있었다.

대부분이 그렇듯 채팅에 빠지는 여자들이란 겉으로는

멀쩡해도 결여된부분이 있었고 이 여친도 결여된 부분을

남자로 채우는 소위 밝히는 여자였다.

재미삼아 채팅으로 시작하여 연락을 주고 받은지

2주정도?

당시 사귀는 여자는 없었지만 유부여친과 돌싱여친 둘상대하려면 체력도 남아나지 않아 이 채팅녀와는 굳이 만나서

뭘하려기보단 심심할때 섹드립을 주고 받는 친구같은 

사이가 되버렸다.

이 채팅녀도 오래 사귄 남친과 동거중이었지만 공돌이 교대로 혼자있는 시간이 매달 2주는 있다보니 혼술 할때 통화하면

흡사 폰섹스처럼 서로 드립의 강도는 세졌고,

내 기억으로는 채팅녀는 장소의 발견과 스와핑이 관심사였고

내 주제는 3p.갱뱅이 주 주제였다

매일 서로 연락하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사진교환을 하게 되었는데 아마 채팅으로 사진을 받은 여자중에선 

외모가 제일 좋았고 키도 컸었다.

흠.? 그때부터 채팅녀를 만나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어

술한잔~? 하니 흔쾌히 이틀후 주말 약속을 잡았다

자세히 써보자면 또 길어지니 짧게 쓰자면 

그날 같이 모텔에서 자고 점심에나 일어나버려

동거남에게 걸린 채팅녀는 그 동거남과의

동거를 끝내고 내가 새로운 동거남이 되었다

----

얼떨결에 여친이 되버린 채팅녀는 채팅을 안한다면

멀쩡한 여자였고 술을 먹지 않는다면 남자를 그렇게

밝히진 않는편이었지만

이 여자는 매일 술을 2병씩 먹었다.

나름 한달동안은 재밌게 지냈다.

성인코스튬과 스타킹을 좋아하는 취향을 이미 대화로

들었기에 사다주는대로 착용을하고 술을 같이 먹고

섹스하고 일어나고 섹스하고 출근하고 

딱 한달은 재밌게 지냈지만

난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어느순간부터 점점

술에 질려버렸고

사건이 하나 터져버렸다.

---

##만남과정은 쓰면서도 지루한데 이후 초대했던 과정들이 뜬금없어서 채팅녀가 어떤스탈인지 적어야될거 같았네요

암튼 만난 여자중에선 최고의 변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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