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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들었던 불쌍하고 기막힌 여고딩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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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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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소년 센터에 여고생이 애기를 임신해서 찾아왔어



이 학생은 아빠의 아기를 임신했던 고야



이미 임신 6개월도 더 지난 상태여서 낙태를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어떻게 된 일인고 하니



이 아이가 중학생 즈음 될 때부터 아빠가 환각제를 애한테 주사하고 성폭행을 했던거야 



아직 어린 애니까 뭘 모르고 살다가 이제 좀 자라니까 아빠가 자기한테 놓는 주사가 뭔지, 주사놓고 무슨 짓을 하는지 대충 알게 된거지



그러던 어느 날 학생의 아빠가 또 성폭행을 하려고 했고, 학생은 아빠를 뿌리치고 집 밖으로 도망가서 살라고 했대



근데 이 학생한테는 어린 여동생이 또 있었어. 



집 밖으로 도망가다가 문득 뒤를 돌아봤는데 아빠가 자기랑 여동생을 번갈아 처다보면서 뭔가 손짓을 한거야



니가 도망가면 다음은 여동생 차례라는 거지



불쌍한 이 학생은 집 밖으로 도망도 못 가고 아빠한테 당하고 살다가 임신까지 했다는거야



나 이 이야기 듣고 너무 불쌍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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