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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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대형빌딩 엘리베이터는 줄도 길고
엘베 타면 안에 사람들 꽉차서 만원 경고음 울린 상태에서 한명 내린채 올라감
근데 오늘 허리는 보통인데 골반 엄청 넓고 엉덩이 큰 여자가 내앞에 탔음
사람들 꽉차서 밀착되는 바람에 내 동생이 그여자 엉덩이 골사이에 정확히 들어감
쌩판 모르는 사람이랑 그렇게 접촉하니까 옷을 입고있어도 ㅅㅅ할때보다 더 흥분되더라
그 순간이 영원히 지속됐으면 좋겠는데
사람 세네명 내리니까 바로 엘베에 공간생겨서 그 밀착은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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