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KBO 키움 SSG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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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KBO 키움 SSG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5월6일 KBO
키움 SSG 중계
키움 SSG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5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키움 선발은 안우진, 쓱은 박종훈이 나선다. 안우진은 2승 1패 0.97의 방어율, 박종훈은 2패 5.57의 방어율이다.
안우진은 직전 경기에서 시즌 최소인 5이닝 소화에 그치며 처음으로 QS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선두인 롯데 타선을 원정에서 만나 안타 허용이 늘어나며 고전했다. 그래도, 리그 최고의 투수답게 위기를 스스로 넘기며 경기를 시소게임으로 이끌었다. 2실점이 부진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4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볼삼비가 7대1이다. 쓱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3패 2.53의 방어율이었다.
박종훈은 직전 두산 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10일의 휴식 이후 돌아온 첫 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휴식이 충분히 도움이 됐음을 증명했다. 안타 허용은 있었지만 슬라이더를 비롯한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되며 볼넷 허용이 적었다. 견제에 약점이 있는 투수기에 1루에 주자를 내보내는 것이 늘 부담인데 컨트롤이 잡히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키움의 승리를 본다. 안우진이 지난 시즌 쓱 타선 상대로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2점대 방어율로 못 던진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쓱은 최지훈의 이탈과 한유섬의 부진으로 인해 타선이 정상이라 보기 어렵다. 안우진이 에레디아와 최정의 장타만 조심하면 충분히 7이닝 이상도 던질 수 있다. 이정후와 김혜성등 언더에 강한 타자들이 나설 키움이 에이스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기에 키움이 승리할 것이다.
쓱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