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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 시즌 준비 박차' 대전, 독일 경험 박규현 영입 발표 준비! '한국행 비행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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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이 2023년 9월 파주트레이닝 센터에서 치러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비 훈련에 참가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박규현 영입 발표를 준비 중이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1일 "대전이 박규현 영입 발표를 준비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 진행을 위해 이미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전했다.

박규현은 울산현대(HD) 유스 출신이다. 가능성을 보여 2019/20 시즌을 앞두고 독일 2부 리그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를 떠났다.

박규현은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21년 7월 완전 이적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경쟁은 쉽지 않았다. 박규현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디나모 드레스덴 임대를 떠났고 준수한 활약을 보여 작년 6월 완전 이적으로 둥지를 틀었다.

박규현은 드레스덴에서 활약하던 작년 6월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눈에 띄어 페루,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규현의 중앙, 왼쪽 측면 수비와 더불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장착했고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규현이 지난 2023년 6월 페루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훈련에 참가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박규현의 대전 이적은 황선홍 감독과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U-23 대표팀에 승선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군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올림픽 본선 진출 도전을 함께하기도 했다.

박규현은 부상 등으로 드레스덴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K리그 무대를 노크했다.

대전은 드레스덴과 빠르게 이적료 협상을 마치고 곧바로 박규현과 개인 조건에 대한 이해관계를 맞췄다.

박규현은 대전으로 합류해 수일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해 동행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편, 대전은 박규현 이외에도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태줄 선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대전은 이번 시즌 조기 잔류를 통해 소방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황선홍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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