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母, 뺑소니범 잡은 아들에 "'음주' 단어에 놀라, 대형사고 친 줄"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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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母, 뺑소니범 잡은 아들에 "'음주' 단어에 놀라, 대형사고 친 줄" ('살림남')[종합]
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이천수의 어머니가 아들이 음주사고 뺑소니범을 잡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어머니와 장모를 모시고 효도 투어를 진행했다. 이에 아들 집을 방문한 이천수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심장이 벌렁거렸다. 뉴스에 '음주'가 찍혀서 놀랐다. 대형사고를 쳤다고 오해했다"라며 최근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아들 소식을 언급했다. 앞서 이천수는 올림픽대로를 질주해 음주사고 뺑소니범을 붙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미지 원본보기어머니의 반응에 이천수는 "뺑소니범을 데리고 오니까 경찰이 날 보고 '너 뭐야!'라고 하더라. 범인 잡았는데 나한테 왜 그러지 싶었다.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어머니는 "나도 그 경찰이 이해 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어 이천수는 어머니, 장모와 함께 효도투어를 떠났다. 이천수는 효도 투어의 첫 장소로 2002 한일 월드컵을 대표하는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다. 이어 추억의 거리로 향해 옛날 교복을 입고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천수는 양가 어머니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며 간만에 열정적으로 효도에 임했고, 두 어머니는 소녀 시절로 돌아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천수는 추억 여행에 떠난 만큼 부모의 첫 만남, 장인, 장모의 첫 만남 스토리를 들으며 즐거워했고, 마지막 코스로 양가 어머니께 식사 대접을 하며 효도 투어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이천수는 밥을 먹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천수는 "오늘 어머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다. 두 분께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 오늘 두 분의 어린시절 얘기를 듣다보니 문득 제 어린시절이 떠오르더라"며 "지금 얘기하기에는 창피한데, 고등학교 때 아빠 회사가 문제가 있어서 집안이 조금 힘들어졌다. 그때 엄마가 백화점 버스 세차 일을 했다. 근데 그런 엄마가 창피해서 아는 척을 못하겠더라"라고 과거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천수는 어머님들에게 깜짝 용돈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어머니와 장모를 모시고 효도 투어를 진행했다. 이에 아들 집을 방문한 이천수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심장이 벌렁거렸다. 뉴스에 '음주'가 찍혀서 놀랐다. 대형사고를 쳤다고 오해했다"라며 최근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아들 소식을 언급했다. 앞서 이천수는 올림픽대로를 질주해 음주사고 뺑소니범을 붙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미지 원본보기어머니의 반응에 이천수는 "뺑소니범을 데리고 오니까 경찰이 날 보고 '너 뭐야!'라고 하더라. 범인 잡았는데 나한테 왜 그러지 싶었다.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어머니는 "나도 그 경찰이 이해 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어 이천수는 어머니, 장모와 함께 효도투어를 떠났다. 이천수는 효도 투어의 첫 장소로 2002 한일 월드컵을 대표하는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다. 이어 추억의 거리로 향해 옛날 교복을 입고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천수는 양가 어머니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며 간만에 열정적으로 효도에 임했고, 두 어머니는 소녀 시절로 돌아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천수는 추억 여행에 떠난 만큼 부모의 첫 만남, 장인, 장모의 첫 만남 스토리를 들으며 즐거워했고, 마지막 코스로 양가 어머니께 식사 대접을 하며 효도 투어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이천수는 밥을 먹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천수는 "오늘 어머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다. 두 분께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 오늘 두 분의 어린시절 얘기를 듣다보니 문득 제 어린시절이 떠오르더라"며 "지금 얘기하기에는 창피한데, 고등학교 때 아빠 회사가 문제가 있어서 집안이 조금 힘들어졌다. 그때 엄마가 백화점 버스 세차 일을 했다. 근데 그런 엄마가 창피해서 아는 척을 못하겠더라"라고 과거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천수는 어머님들에게 깜짝 용돈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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