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끈해지는 이적 시장' 폭발력 있는 로터리 출신 가드, 트레이드로 SAC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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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해지는 이적 시장' 폭발력 있는 로터리 출신 가드, 트레이드로 SAC행
새크라멘토가 두아르테를 품었다.
'디 애슬레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가드 크리스 두아르테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반대급부로는 미래 드래프트 지명권이 넘어갈 전망이다.
지난 시즌 오랜 시간 봄 농구를 하지 못했던 한을 푼 새크라멘토. 이제 그들의 목표는 계속해서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선 내부 FA인 해리슨 반즈를 붙잡으며 집안 단속에 성공했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새크라멘토는 트레이드를 통해 백업 자원을 보강했다. 인디애나의 가드 크리스 두아르테를 품었다. 두아르테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인디애나에 지명된 가드다.
데뷔전에서 27점을 기록한 두아르테는 한 번 터지면 겉잡을 수 없는 폭발력을 보유한 가드다. 그러나 평균 13.1점을 올린 데뷔 시즌과는 달리 2년 차 시즌에는 평균 7.9점 야투율 36.9%에 그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새크라멘토에서 반등을 꿈꾸는 두아르테다.
새크라멘토는 주요 벤치 자원으로 활약했던 테렌스 데이비스가 FA로 풀리는 상황이다. 두아르테가 합류한다면 벤치 득점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는 이번 트레이드로 샐러리 캡 활용 폭을 더욱 넓혔다. 다양한 선수들과 FA 시장에서 연결되고 있는 인디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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