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라인업] 최종전 '손흥민 선발', 11호골 조준+토트넘 UECL 진출 '마지막 희망'…'강등 위기' 리즈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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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라인업] 최종전 '손흥민 선발', 11호골 조준+토트넘 UECL 진출 '마지막 희망'…'강등 위기' 리즈전 명단 공개
▲ 토트넘의 리즈전 선발 명단. ⓒ토트넘 공식
▲ 지난 시즌 23골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이번 시즌 10골을 기록 중이다.
▲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이 강등권 탈출을 바라는 리즈를 상대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란드 로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원정팀 토트넘은 3-5-2로 나선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에 선다. 페드로 포로,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데얀 클루셉스키가 중원을 구성한다.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 다빈손 산체스, 에메르송 로얄이 포백을 맡는다.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홈팀 리즈는 최선의 라인업을 꾸렸다. 로드리고가 원톱에 선다. 잭 해리슨, 아담 포쇼, 로빈 코흐, 웨스턴 맥케니, 리암 쿠퍼, 로빈 코흐가 미드필드에 선다. 파스칼 스트라위크, 막시밀리안 웨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루크 아일링이 수비진에 배치된다. 조엘 로블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 케인과 손흥민.
▲ 손흥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다.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토트넘은 37경기 17승 6무 14패 승점 57로 아스톤 빌라(37경기 58점)에 1점 뒤처져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위해서 승리가 필수다. 빌라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패배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강등권 리즈도 승리가 절실하기는 마찬가지다. 37경기 7승 10무 20패 득실차 –27 승점 31로 19위다. 17위 에버튼(37경기 승점 33)은 본머스와 맞붙는다. 최하위 사우스햄튼은 이미 강등 확정이다. 레스터 시티(31점, 득실차 –18)는 같은 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올 시즌 35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다소 득점력이 주춤했지만,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 어느 정도 득점 감각을 되찾았다. 어느새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케인(28골)에 이어 토트넘에서 득점 2위다.
▲ 토트넘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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