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폭로했다…'최민환 옹호' 이홍기에 "차 안에서 맨날 들어" ('싱크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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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카리나가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이홍기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힌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싱크로유' 12회는 ‘역대급 레전드 특집’으로 전인권이 ‘서른 즈음에’, 임재범이 ‘눈의 꽃’, 윤도현이 ‘불장난’, BMK가 ‘돌덩이’의 커버 무대를 예고한다. 스페셜 MC로 강다니엘이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카리나가 같은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의 팬심을 입증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홍기가 임재범의 ‘비상’ 커버 무대를 선보이자, 카리나는 “같은 멤버가 윈터가 이홍기의 엄청난 팬이다. 차 안에서 라이브 클립을 맨날 듣는데 이 목소리가 맞다”라며 AI가 아닌 ‘진짜’라며 확신을 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유재석, 카리나, 나얼이 ‘묘금도 유 씨’로 대통합을 해 웃음을 선사한다. 나얼이 ‘밤양갱’ 커버 무대를 예고하자, 유재석이 “연예계에 묘금도 유 씨가 별로 없다”며 반가움을 표한다. 이에 본명이 ‘유지민’인 카리나 또한 “오늘 유 씨 모임 갑시다. 어우 오셔야죠”라며 돌연 ‘묘금도 유 씨’ 종친회를 결성한다고. ‘묘금도 유 씨’ 세 사람의 만남이 ‘싱크로유’에서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하동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커버 무대까지 등판하며 ‘싱크로유’의 시즌 마지막 회를 장식할 화려한 라인업의 위엄을 더한다. 하동균의 커버 무대에 카리나는 “발음에서 라이브감을 느꼈다”고 추리해 ‘날카리나’의 예리한 추리 활약이 마지막까지 최고 정답률을 보여줄지 ‘싱크로유’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홍기는 최근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그룹 막내 최민환을 감싸다 '옹호 논란'에 휩싸였다. 이홍기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 등의 발언을 했다.
이후 지난 11월 30일 최민환은 성매매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음을 알리며 뒤늦게 입장을 전했다. 그는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