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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돌연 하혈 이겨낸 이은형, 드디어 아들 만난다…제왕절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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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돌연 하혈 이겨낸 이은형, 드디어 아들 만난다…제왕절개 진행



사진=이은형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 2세가 찾아온다.

앞서 이은형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8월 6일에 제왕절개 하기로 했다"며 코앞으로 다가온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깡총이(태명)' 다리가 너무 길어서 접고 있다. 벌써 3kg다"라며 건강한 아기의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또 이후 이은형은 갑작스러운 하혈로 검사를 받고 유언까지 남겼다고 밝힌 바 있다. 원인은 자궁근종 때문이라고.

이은형은 하혈 이슈 등이 화제가 되자 "내가 편집하면서 그 멘트를 칠까 말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 되게 조그맣게 '유언까지 남겼잖아요'라고 썼는데 유언을 남긴 것처럼 됐다"라며 유언은 오해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게 또 약간 거짓말 더 보태서 유서까지 남겼다고 기사가 났다. 더 웃긴 기사는 유서 남긴 후 베이비 샤워를 했다는 기사다. 누가 보면 베이비 샤워에 미친 사람인 줄 알 거 같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은형은 동료 코미디언 강재준과 지난 2017년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중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에서 이은형은 "배란일 계산도 안 했다. 배란일 이틀 전에 거사를 치렀더라"라고 했다. 또 42살의 노산이라 아이가 혹시나 잘못될까봐 하는 마음에 강재준에게 임신 사실을 8주나 숨겼다고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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