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코요태 ♥결혼 스타트 끊나?…"누구 한명 가면 연이어 결혼" (4인용 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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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코요태 ♥결혼 스타트 끊나?…"누구 한명 가면 연이어 결혼"
(4인용 식탁)[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코요태 신지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지는 "4년 전이다. 4년 연애하고 헤어졌다. 근데 연애 하던 중 가장 좋게 헤어졌다. 처음으로"라고 밝혔다.
신지는 "되게 나이스하게 헤어졌다. 그러고 나서 남자를 별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리고 나서 라디오 시작하고 코요태가 바빠지고. 나이가 차다 보니까 연애를 못하겠다. 그럼 소개팅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겠다. 그러다 보니까 더 (연애를)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현영은 "얘를 보내고 내가 갔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이어 "외롭지는 않냐"고 물었다.
신지는 "외롭다. 그냥 TV 본다. 18살 때부터 나와서 숙소 생활을 하면서 혼자 살았지 않냐. 혼자인 게 너무 익숙하고 내 친구는 TV였던 거다"라며 "예전에는 술 먹고 사람들 만나면 너무 좋았는데 요즘에는 너무 힘들다. 에너지 쏟고 싶지 않은 거다. 무대나 방송할 때만 에너지를 쏟고 싶고 집에서는 충천하고싶다"고 이야기했다.
신지는 "비혼 주의자는 아닌데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 중에 결혼 사람이 없지 않냐. 멤버들 중에. 세명 매일 같이 다니는데 셋 다 뭐가 없다"고 말했다.
현영은 이에 "그래서 그렇다. 그러다 누가 가면 싹 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후후룩 가게 되지"라며 공감했다. 현영은 "베스트 프렌드 셋 다 시집 안 가면 우리끼리 재밌으니까 안 간다. 그런데 한명 가면 그때부터 다 간다"라고 전했다.
신지는 "우리도 누구든 먼저 결혼을 해야한다"라며 "너무 감사하게 아직도 공연이 많으니까 우리끼리 가면 그 지역 맛있는 거 먹고 자고 그런 게 우리끼리 재밌는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근 김종민은 9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여러 방송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김종민은 "현 여자친구와 결혼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무조건 사랑은 결혼을 전제로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코요태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개인 사생활이라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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