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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 김석훈, 오늘(28일) 1주기‥하늘로 떠난 대표 미남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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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 김석훈, 오늘(28일) 1주기‥하늘로 떠난 대표 미남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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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원로 배우 故 김석훈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29일은 故 김석훈의 1주기다. 지난 2023년 5월 28일, 고인은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故 김석훈은 지난 1957년, 영화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고인은 원조 꽃미남으로 유명했다. 고인은 눈에 띄는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故 김석훈은 생전 25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고인은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를 비롯해 '슬픈 목가'(1960), '비련십년'(1966), '목 없는 미녀'(1966), '설야의 여곡성'(1972) 등 내로라 하는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故 김석훈이 출연한 영화 '두만강아 잘 있거라'는 대표작이다. 이는 임권택 감독의 데뷔작으로, 고인은 일본군에 맞서 학생독립단을 이끄는 투사 역할을 맡아 눈에 띄었다.

故 김석훈은 지난 1993년에 공개된 영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배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고인의 연기를 볼 수 없었다.

故 김석훈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흐른 지금도 대중들의 가슴 속에는 고인의 작품 등이 남아있다.

한편 故 김석훈의 장지 용인 아너스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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