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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희진 해임 총력전' 하이브, 어도어 신임 경영진 차주 초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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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희진 해임 총력전' 하이브, 어도어 신임 경영진 차주 초 윤곽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 / 사진 = 하이브, 텐아시아 사진 DB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하이브가 새롭게 어도어를 이끌어갈 신임 대표와 이사진으로 물갈이를 위한 준비에도 한창이다.

21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는 24일까지 어도어 신임 대표 자리를 두고 내부 및 외부 인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긴밀하게 적절한 인사들을 수소문하고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어도어 신임대표 선발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아티스트 관련 인사까지 포함됐을 거라는 업계 추측도 나왔다.

지원 및 추천 절차가 마무리 되면, 이후 다음주 초부터는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하이브는 25일부터 임시 주총이 열리기 전까지 물망에 오른 인사들에 대한 평판 조회 및 검증을 진행하고 오는 31일 임시 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 및 어도어 이사회를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하이브의 시나리오대로라면 오는 31일은 민 대표의 해임과 동시에 새로운 어도어가 다시 꾸려지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넘어야 할 산은 있다.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대주주인 하이브는 주주의 권리인 의결권 행사를 통해 민 대표를 해임시킬 것이 확실시된 가운데, 민 대표는'하이브가 주주총회에서 찬성표를 던질 수 없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으로 맞섰다.

지난 17일 해당 가처분 소송 심문이 진행됐고, 소송 결과에 따라 상황은 크게 달라지게 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 이전에 가처분 결과를 양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하이브는 주주의 권리 행사를 주장하며 민희진을 대표직에서 해임하고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 이번 사태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반면,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하이브의 이번 계획은 큰 차질을 빚게 된다. 이 경우 하이브는 가처분 결과에 불복해 항고심을 받거나, 새로운 증거를 가져와 임시주총을 다시 소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 사진 제공 = 어도어
한편,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과 동시에 그룹 뉴진스의 향후 활동 및 멤버들 케어를 위한 지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민 대표 해임 직후 구체적인 계획을 가동시켜, 뉴진스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시키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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