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딸 성빈, 훌쩍 큰 근황 "콩쿠르 후 바로 공연 연습"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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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딸 성빈, 훌쩍 큰 근황 "콩쿠르 후 바로 공연 연습"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훌쩍 컸다.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열씨미 하고 왕~~♡♡"이라는 글과 함께 딸 성빈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박경혜 씨는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 화이팅이야"라며 딸을 응원했다.
2008년생인 성빈은 자전거를 끌고 엘리베이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속 어린이가 아닌 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어린 시절의 얼굴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경혜 씨의 계정을 통해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성빈의 근황이 공개돼 큰 화제를 불어모았다. 무용 의상을 입고 무대 화장까지 마친 성빈은 포즈를 취하며 프로 못지 않은 자태를 과시했다.
성동일은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아들 성준, 딸 성빈, 딸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성동일은 자녀들과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고 차분한 성격의 '성선비' 아들 성준과 엉뚱 발랄 매력을 지닌 딸 성빈 역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성동일은 '대화의 희열', '수업을 바꿔라', '바퀴 달린 집3' 등을 통해 성준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2020년 9월 MBC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준이가 책을 좋아한다. 집에 TV가 없어서 삼 남매에겐 BTS 뷔, 조인성, 박보검 등이 그저 동네 삼촌에 지나지 않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방송한 KBS 2TV '대화의 희열'에서는 당시 중3이 된 첫째 성준에 대해 "준이는 공부하고 사교육 받고 그런다. ''성선비'라는 별명답게 차분하고 반듯하게 잘 자랐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에는성준이 인천에 위치한 진산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졌다. 성동일은 아들을 도와준 학원에 화분을 보내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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