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부모 된다 "결혼 3년 차 시험관 한번에 임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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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부모 된다 "결혼 3년 차 시험관 한번에 임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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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박수홍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18일 오전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는 박수홍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구독자 분들께 가장 먼저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며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라고 밝혔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고 밝힌 그는 박수홍에 대해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했다"라고 애착을 표했다.
이에 김다예 씨는 박수홍에 대해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다예 씨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과 태명 전복이를 공개하며 예비 엄마로서 기쁨을 드러냈다.
다음은 박수홍 아내 김다예 씨가 남긴 글 전문이다.
수다홍님들께 안녕하세요 수홍님 배우자 다예에요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자분들께 가장 먼저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어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했어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대요.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요.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울보아빠)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
[OSEN=연휘선 기자] 박수홍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18일 오전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는 박수홍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구독자 분들께 가장 먼저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며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라고 밝혔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고 밝힌 그는 박수홍에 대해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했다"라고 애착을 표했다.
이에 김다예 씨는 박수홍에 대해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다예 씨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과 태명 전복이를 공개하며 예비 엄마로서 기쁨을 드러냈다.
다음은 박수홍 아내 김다예 씨가 남긴 글 전문이다.
수다홍님들께 안녕하세요 수홍님 배우자 다예에요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자분들께 가장 먼저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어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했어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대요.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요.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울보아빠)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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