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년 차' 르세라핌 사쿠라 "7천억 생기면? 아무것도 안 할 것"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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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년 차' 르세라핌 사쿠라 "7천억 생기면? 아무것도 안 할 것"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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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자산 7천억이 생기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르세라핌 사쿠라, 카즈하, 김채원이 등장했다.
녹화 콘셉트에 따라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하는 과거 시대에 불시착해 복권, 땅, 주식 등 투자 기회를 얻었다. 최종 자산이 많은 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이날 유재석, 양세찬, 사쿠라로 구성된 유재석 팀은 과거 로또 번호를 외운 양세찬이 기지를 발휘했다.
유재석 팀은 로또에 당첨돼 당첨금 400억원을 손에 쥐어 7300억원까지 자산을 불렸다.
이에 유재석은 사쿠라를 향해 "7300억 있으면 뭘 할거냐"라고 물었고 사쿠라는 "아무것도 안할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르세라핌의 노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에 맞춰 춤을 추며 로또 당첨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자 사쿠라는 "그것(르세라핌 안무)도 이제 안 할거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사쿠라는 앞선 방송에서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일본에서 2011년 HKB48 멤버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고 밝힌 사쿠라는 2018년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한 뒤 지난 2022년에는 르세라핌으로 재데뷔했다.
지석진이 르세라핌을 향해 "큰 돈 벌었냐"라고 질문하자 사쿠라는 "꽤 벌었다"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석진은 과거 용산 땅을 매입하지 않은 아쉬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2000년 초에는 용산이 120밖에 안 했냐"라고 놀라워하던 지석진은 "나는 파주 끝에 있는 땅을 120 주고 샀다"라며 현실 세계에서의 실책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속에서 2010년으로 회귀한 지석진 팀은 금과 S전자 주식, 강남 땅에 분산 투자를 해 리스크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팀은 로또 당첨금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바이오 주식에 투자했다.
그러나 유재석 팀의 행운은 오래 가지 않았다. 게임 말미에 유재석 팀은 강남 땅에 1조를 투자한 뒤 2024년으로 회귀하는 대신 선사시대로 회귀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꼴찌를 맛본 유재석 팀은 빗살무늬 토기를 만드는 벌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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