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전유진, 1대 현역가왕 우승..“아직 실감 안 나, 좋은 사람 되도록 노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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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전유진, 1대 현역가왕 우승..“아직 실감 안 나, 좋은 사람 되도록 노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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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1대 현역가왕이 된 전유진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14일 전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까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결승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고, 최종 1위는 ‘17세’ 전유진이 차지했다. 전유진은 우승 상금 1억원을 비롯해 우승 앨범, 국내외 우승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전유진은 “제가 지금껏 해올 수 있었던 건 제 주변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무에 힘을 얻어서 흔들리지 않고 큰 무대를 해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먼저 제가 ‘현역가왕’이라는 경연 프로에 또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텐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며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친척들 가족들 너무 고맙습니다! 경연하는 동안 무리한 연습으로 목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옆에서 항상 도와 주셨던 발성 선생님 보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또 전유진은 “마지막으로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가수가 되는 것보다도 좋은 사람부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역가왕’의 1대 현역가왕은 전유진, 2위는 마이진이었다. 3위 김다현, 4위 린, 5위 박혜신, 6위 마리아, 7위 별사랑, 8위 강혜연, 9위 윤수현, 10위 김양 순으로 결승 결과가 나왔다.
이하 전유진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정말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데요..
제가 지금껏 해올 수 있었던 건 제 주변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힘을 얻어서 흔들리지 않고 큰 무대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현역가왕>이라는 경연 프로에
또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텐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친척들 가족들
너무 고맙습니다! 경연하는 동안 무리한 연습으로
목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옆에서 항상 도와 주셨던
발성 선생님 보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나의 학교 친구들! 선생님!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가수가 되는 것보다도
좋은 사람부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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