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실내흡연 결국 사과 "부적절한 행동 죄송, 각별히 주의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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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실내흡연 결국 사과 "부적절한 행동 죄송, 각별히 주의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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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실내흡연'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 배우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되었습니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면서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에서 지창욱은 리허설 중 배우, 스태프들이 있는 실내 세트장에서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지창욱의 실내흡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며 빈축을 샀다.
한편지난달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 역)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면서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했다.
▶지창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프링 컴퍼니입니다.
지난 1월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 배우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되었습니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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